2017년 혜성같이 등장해 보급형 이어폰 시장을 휩쓸고 있는 소니캐스트에서 디락 플러스에 이어 mk2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플러스 모델은 초기 버전에 비해 패키지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다고 하면, mk2는 튜닝 밸런스를 조절하여 더욱 깔끔한 음향으로 탈바꿈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역시 모델로 자진 참여해준 모모에게 감사를 표하며.. 디락 mk2의 패키지는 초기 버전과 같이 다시 심플해졌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보다 제품 자체에 자신감을 보이는 부분이다.

 

 

 

 

 

그만큼 구성품도 단촐해져 이어폰 본체와 2쌍의 여분 이어팁이 전부다.

 

 

 

 

 

디락의 유닛 디자인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버전이 바뀔때마다 색상에 변화가 있어왔다. 이번은 은색에 약간의 초록끼가 도는 튀지않는 컬러로 구성되었다.

 

 

 

 

알루미늄 CNC 가공처리된 유닛은 컴팩트하고 가벼운 느낌을 그대로 이어 받았으며, 이어팁도 단단하게 고정된다. 이어팁은 매우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높은 차음성과 안정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다.

 

 

 

 

 

유선 리모트를 통해 재생 및 트랙 제어와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 타입 금도금 4핀 플러그의 구성과 트위스트 처리 되어있는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양은 응답 주파수 20Hz~30kHz로 초기 버전에 비해 넓어진 10Hz~35kHz의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103dB의 감도와 27옴의 임피던스 사양은 동일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니 기존 디락 및 디락 플러스 모델에 비해 저음역대의 양감이 줄어들고 고음역대에 조금더 힘이 실려 전체적으로 V자형 튜닝이 깔끔하게 완성된 것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인들이 저음역대의 풍성함을 좋아하긴 하나, 초기 및 플러스 버전은 양감이 다소 과한 느낌이 줄곧 있어왔다. 이를 깔끔하게 절제함으로써 어떤 장르도 잘 어울리는 형태로 진화했다고 보여진다.

 

 

 

 

 

컴팩트한 유닛 사이즈와 부드러운 실리콘 이어팁을 통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 약 4만원대의 이어폰에서 이정도의 디자인 및 마감, 착용감을 제공하고 사운드 또한 만족스러운 제품은 찾기 어려우리라 본다. 디락 mk2는 사운드 튜닝의 변화를 통해 다시금 최고의 가성비 이어폰에 등극했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을 통해 소니캐스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